트로트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스(Chan’s)와 GS25는 지난 1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백미, GS25 할인권 등 2천만 원 상당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동구청이 4일 밝혔다.
Chan‘s와 GS25의 이번 협력에는 이찬원이 최근 신곡 ‘편의점’을 발표하고, 현재 GS25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데 연관성이 가미됐다. Chan’s 관계자는 “가수 이찬원과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해준 가수 이찬원 팬클럽과 GS25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준 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