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회의 “중단없는 전진” 강조
“미래형자동차·의료관련 기업이
지역 상장기업 시총 상위권 차지
국내 첫 산업구조 혁신도시 될 것”
“미래형자동차·의료관련 기업이
지역 상장기업 시총 상위권 차지
국내 첫 산업구조 혁신도시 될 것”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기업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며 “그동안 대구시가 미리 준비한 5+1(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신산업과 신기술 테스트베드 전략, 신기술 플랫폼 구축, 혁신인재 양성을 통해 대구는 대한민국 최초로 산업구조 혁신에 성공한 도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 시장은 대구의 상장기업들 시가총액을 언급하며, “대구의 대표기업 위상도가 크게 변했다. 섬유도시의 상징기업, 대구은행에서 불과 3~5년 사이 미래형자동차, 의료 관련 기업이 대구의 상장기업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대구시가 미리 준비한 5+1 산업이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구조 변화에 박차를 가해서 대구의 일자리를 늘리고 대구의 미래시대를 앞당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9월 말 현재 대구지역 상장기업 53개 중 시가총액 1위는 배터리 기업인 엘앤에프로 6조1천895억원이었다. 2위는 한국가스공사 4조4천900억원, 3위는 한국비엔씨(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2조5천170억원, 4위 DGB금융지주 1조6천700억원, 5위 에스엘(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1조3천150억원 등이다.
아울러, 지난 주말 신천 전 구간의 현장점검을 실시한 권 시장은 “신천을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대구의 명소로 소개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빠른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이날 회의에서 권 시장은 대구의 상장기업들 시가총액을 언급하며, “대구의 대표기업 위상도가 크게 변했다. 섬유도시의 상징기업, 대구은행에서 불과 3~5년 사이 미래형자동차, 의료 관련 기업이 대구의 상장기업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대구시가 미리 준비한 5+1 산업이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구조 변화에 박차를 가해서 대구의 일자리를 늘리고 대구의 미래시대를 앞당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9월 말 현재 대구지역 상장기업 53개 중 시가총액 1위는 배터리 기업인 엘앤에프로 6조1천895억원이었다. 2위는 한국가스공사 4조4천900억원, 3위는 한국비엔씨(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2조5천170억원, 4위 DGB금융지주 1조6천700억원, 5위 에스엘(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1조3천150억원 등이다.
아울러, 지난 주말 신천 전 구간의 현장점검을 실시한 권 시장은 “신천을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대구의 명소로 소개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빠른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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