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못말려, 대구-광주 청소년 문화교류 참여자 모집
21일까지 지역 청소년(만13세~16세) 대상
대구시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대구-광주 청소년 문화교류’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을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영호남 지역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 증진과 양 도시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80명(대구40, 광주40)의 청소년이 상호 교차 방문해 문화탐방(2박 3일)하는 활동으로 교류를 추진했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교류 플랫폼을 활용해 대구-광주 청소년의 비대면 교류행사로 추진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양 도시별로 20명 정도를 선발 후 총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1차 교류(10월 30일)-대면식 및 역사 바로 알기 등 △2차 교류(11월 13일)-대구·광주 청소년 활동 UCC 시청, 각 도시 역사 및 문화에 대한 골든벨 등 △3차 교류(11월 19일)-대구·광주 스토리텔링, 리스토어&네버엔딩 달빛동맹, 우호 물품 교환 등으로 구성해 상호 지역의 이해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3세~16세 청소년이면 가능하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21일까지 지역 청소년(만13세~16세) 대상
대구시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대구-광주 청소년 문화교류’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을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영호남 지역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 증진과 양 도시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80명(대구40, 광주40)의 청소년이 상호 교차 방문해 문화탐방(2박 3일)하는 활동으로 교류를 추진했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교류 플랫폼을 활용해 대구-광주 청소년의 비대면 교류행사로 추진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양 도시별로 20명 정도를 선발 후 총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1차 교류(10월 30일)-대면식 및 역사 바로 알기 등 △2차 교류(11월 13일)-대구·광주 청소년 활동 UCC 시청, 각 도시 역사 및 문화에 대한 골든벨 등 △3차 교류(11월 19일)-대구·광주 스토리텔링, 리스토어&네버엔딩 달빛동맹, 우호 물품 교환 등으로 구성해 상호 지역의 이해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3세~16세 청소년이면 가능하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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