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남조류 세포 수 지난 5일 746cells/mL
조류경보제 운영 6개 지점 평상 단계 되찾아
조류경보제 운영 6개 지점 평상 단계 되찾아
낙동강 해평지점에 내려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 21일 만에 해제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7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낙동강 해평지점(칠곡보 상류 22km)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낙동강 해평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지난달 16일 발령됐다.
해평지점 유해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달 27일 617cells/mL, 지난 5일 746cells/mL 출현해 관심 단계 발령기준(2회 연속 1천cells/mL 이상) 미만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가 낙동강 중·상류에서 조류경보제를 운영 중인 6개 지점(해평지점·강정고령지점·덕동호·안계호·영천호·운문호)이 모두 평상 단계를 되찾았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현재 전 구간이 평상 상태지만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녹조가 다시 증식할 수 있는 만큼 관계 기관에 조류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지방환경청은 7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낙동강 해평지점(칠곡보 상류 22km)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낙동강 해평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지난달 16일 발령됐다.
해평지점 유해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달 27일 617cells/mL, 지난 5일 746cells/mL 출현해 관심 단계 발령기준(2회 연속 1천cells/mL 이상) 미만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가 낙동강 중·상류에서 조류경보제를 운영 중인 6개 지점(해평지점·강정고령지점·덕동호·안계호·영천호·운문호)이 모두 평상 단계를 되찾았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현재 전 구간이 평상 상태지만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녹조가 다시 증식할 수 있는 만큼 관계 기관에 조류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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