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투윈스 멘토링 프로그램’ 일반·학생부 30팀 시상
경일대 ‘투윈스 멘토링 프로그램’ 일반·학생부 30팀 시상
  • 남승현
  • 승인 2021.10.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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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경일대
경일대는 최근 투윈스 멘토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가졌다.

경일대는 최근 경일대 대회의실에서 ‘투윈스 멘토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가졌다.

‘투윈스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전담, 경일대학교가 수행 중인 웹툰스마트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웹툰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를 멘토로 초청하여 지원자들과 연결해 멘토링 및 제작비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실감콘텐츠, 모션그래픽, 디지털합성이미지, 브이에프엑스(VFX-Visual Effects, 시각적 특수효과)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모집했으며 일반 5팀, 학생 25팀을 선발해 3개월간의 멘토링과 제작비(팀당 300만 원)를 지원했다.

전체 30팀 중, 최우수상은 일반부와 학생부 각 1개의 팀이 선정돼 상금 200만 원씩, 우수상은 학생부에서 선발된 1개 팀에게 100만 원을, 장려상은 일반부와 학생부 구분 없이 3팀을 선발해 7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학생부 최우수상을 받은 신지현 학생(경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3학년)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작화나 연출적인 부분이 참여 전보다 많이 개선됐다”며 “멘토의 조언과 도움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여러 플랫폼에 투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은 신지훈(37)씨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웹툰의 단편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작품 전체를 다듬는 과정을 배웠다”며 “멘토의 조언을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공정들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가능하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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