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다시보기’ 중등 大賞 성광중 오주환
“학교 도덕 선생님의 권유로 이번 골든벨에 나가게 됐다. 처음엔 지금의 내 실력을 파악하고, 책을 읽으며 부족한 지식을 채우자는 생각이었다.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대구·경북 다시보기 온라인 퀴즈 골든벨 중등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오주환(성광중·15·사진) 군은 담담하게 수상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겸손한 수상 소감과 달리 오 군은 이미 고향과 주변 지역에 깊은 애정과 지식을 가져왔다. 그는 “평소 역사를 좋아하고 사람을 보는 것을 좋아해 경주에 있는 유적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 체험을 하고, 유적 탐방지도 가봤다. 옛 선조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것들이나, 고장이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며 “고향에 대해 관심을 표출할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골든벨 출전을 결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미 고향의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오 군이지만, 이번 대회는 그에게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오주환 군은 “골든벨을 앞두고 공부를 하며 내가 사는 대구를 더욱 자세히 배웠다. 부모님과 평소 다니던 장소가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와 숨은 이야기도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라서 유익하고 좋았다”고 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경북 다시보기 온라인 퀴즈 골든벨 중등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오주환(성광중·15·사진) 군은 담담하게 수상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겸손한 수상 소감과 달리 오 군은 이미 고향과 주변 지역에 깊은 애정과 지식을 가져왔다. 그는 “평소 역사를 좋아하고 사람을 보는 것을 좋아해 경주에 있는 유적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 체험을 하고, 유적 탐방지도 가봤다. 옛 선조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것들이나, 고장이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며 “고향에 대해 관심을 표출할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골든벨 출전을 결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미 고향의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오 군이지만, 이번 대회는 그에게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오주환 군은 “골든벨을 앞두고 공부를 하며 내가 사는 대구를 더욱 자세히 배웠다. 부모님과 평소 다니던 장소가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와 숨은 이야기도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라서 유익하고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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