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발레 23~24일 ‘돈키호테’
수성아트피아 발레 23~24일 ‘돈키호테’
  • 황인옥
  • 승인 2021.10.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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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발레단 공연 제작·실연 담당
바질과 키트리 중심 공연 탈피
약자 편에 선 새로운 모습 강조
발레리노 윤별
발레리노 윤별
발레리나 김유진
발레리나 김유진
발레리노 정영재
발레리노 정영재
발레리나 김지영
발레리나 김지영
예술감독 문병남
예술감독 문병남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는 발레 ‘돈키호테’를 23일, 24일(일) 양일간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선보인다. 발레 ‘돈키호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문예회관과 함께 공연을 제작하고 실연할 M발레단은 ‘한국발레의 정체성 구축’을 모토로 창단, M발레단만의 독창적인 창작발레 레퍼토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문병남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 예술감독은 국립발레단 부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가 있는 작품을 창작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발레 ‘돈키호테’는 바질과 키트리의 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한 돈키호테의 모험담으로, 대부분 바질과 키트리 중심의 안무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번 공연에서는 돈키호테의 비중을 보강하는 새로운 안무로 약자의 편에 서는 돈키호테의 정의로운 모습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현재 경희대학교 발레학과 교수인 발레리나 김지영,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현재 충남대학교 겸임교수인 발레리노 정영재, 전 유니버설발레단 드미솔리스트 발레리나 김유진, 전 우루과이발레단원 발레리노 윤별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발레무용수들이 출연한다. 3~5만원. 예매 053-668-1800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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