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천 940명 발생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940명,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 7천679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45명, 해외유입 1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6천300명을 기록했다. 경북은 지역 감염 사례로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9천6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748명, 경기 690명, 인천142명, 충북 48명, 부산·충남 47명, 대구 46명, 경북 45명, 경남 35명, 강원 22명, 전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0명, 제주 9명 대전·울산 6명, 세종 3명 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서울 748명, 경기 684명, 인천 141명, 부산·충북·충남 47명, 대구·경북 45명, 경남 33명, 강원 22명, 전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0명, 제주 8명 대전·울산 6명, 세종 3명 이다.
서울 748명, 경기 690명, 인천 142명 등 수도권에서만 1천572명(81.7%)이 나왔다. 충북 48명, 부산·충남 47명, 대구 46명, 경북 45명, 경남 35명, 강원 22명, 전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0명, 제주 9명 대전·울산 6명, 세종 3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352명(18.2%) 발생했다.
검역 1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16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한편 전날 하루 동안 5만 6천619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4천18만5천70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40만 7천96명 증가한 3천162만5천104명이다.
조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