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아트센터 23~24일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
웃는얼굴아트센터 23~24일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
  • 석지윤
  • 승인 2021.10.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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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 해외팀·부스 제외
프리마베라·반 플레인 등 출연
삼바·살사…다양한 장르 소화
재즈인대구포스터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 포스터.

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2021년 DSAC 아트 페스티벌 세 번째 순서로 대구 달서구의 대표적인 국제 음악 축제이자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DSAC 아트 페스티벌’은 음악, 무용, 연극 등 순수예술에서 대중음악까지 관내 타극장과 차별화된 공연 형태로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에게 분야별 공연 예술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올해는 코로나 10 팬데믹 상황으로 해외팀과 야외무대, 부스 없이 진행된다.

먼저 23일에는 ‘더 블리스 코리아’의 뉴올리언즈 재즈 음악, ‘남경윤 트리오’가 리드미컬하고 감성적인 자작곡들과 스탠다드 재즈곡, 기타 트리오 ‘반 플레인’의 재즈, 2021 자라섬 재즈 프로젝트 팀 ‘2021 자라섬 비욘드-채온(彩溫)’의 코로나 19로 달라진 현재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 ‘프리마베라’의 삼바의 흥겨운 리듬 등을 담아낸다.

24일은 전용준 트리오의 무료 마스터 클래스로 시작한다. ‘이기욱 라틴 콰트로’와 스페셜 게스트로 플루티스트 김은미가 함께 출연하여 살사와 라틴 재즈의 진수를, ‘전용준 그룹’이 록에 대한 향수와 재즈에 대한 동경을 담아낸 2집 앨범의 수록곡을, ‘오마르 와 동방전력’은 유니크한 밴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 보컬리스트 문미향은 오랜 기간 함께해온 프로젝트 그룹 ‘문미향 프로젝트’로 ‘재즈 인 대구’만을 위한 편곡을 선보이며, ‘더 스카 재즈 유닛’은 자메이카의 스카가 가진 리듬을 살리면서도 재즈의 즉흥연주를 절묘하게 다루는 독보적인 연주력을 선보인다. 1일권 1만5천 원, 2일권 2만 원. 예매 티켓링크, 문의 053-584-8719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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