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직 1년 맡은 후 회장직 수행
탄소중립 주도·리더십 높은 평가
탄소중립 주도·리더십 높은 평가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인 최정우(사진)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원사 연례회의에서 회장단에 선임됐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총 3인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으로 첫 해 부회장 직을 1년 간 맡은 후 다음 1년동안 회장 직을 수행한다. 마지막 3년 차에는 다시 1년 간 부회장 직을 이행하게 된다.
최 회장은 오는 2022년 10월 세계철강협회 총회 개최 시까지 1년 간 부회장 역할을 맡는다.
이후 1년 간은 회장으로서 전세계 철강업계를 이끈다.
최 회장은 지난 6일 철강업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HyIS 포럼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등 세계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협회 내에서도 꾸준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이 높게 평가 받아 회원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연례회의에서 함께 발표된 ‘제 12회 스틸리 어워드’ 2개 부문(기술혁신, 켜뮤니케이션 프로그램)에서 수상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총 3인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으로 첫 해 부회장 직을 1년 간 맡은 후 다음 1년동안 회장 직을 수행한다. 마지막 3년 차에는 다시 1년 간 부회장 직을 이행하게 된다.
최 회장은 오는 2022년 10월 세계철강협회 총회 개최 시까지 1년 간 부회장 역할을 맡는다.
이후 1년 간은 회장으로서 전세계 철강업계를 이끈다.
최 회장은 지난 6일 철강업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HyIS 포럼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등 세계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협회 내에서도 꾸준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이 높게 평가 받아 회원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연례회의에서 함께 발표된 ‘제 12회 스틸리 어워드’ 2개 부문(기술혁신, 켜뮤니케이션 프로그램)에서 수상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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