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의 경관을 개선하며,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청송·영양지사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및 마을만들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송군에서는 주왕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8지구 총사업비 148어8천800만원, 영양군에서는 석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12지구 총사업비 217억5천400만원을 시행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청송군의 주왕산면은 마을 커뮤니티 시설 확충, 체육시설 및 공원을 조성하여 쾌적한 정주공간 조성을 하고 있으며, 지역자생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영양군의 석보면은 고령화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실버문화 시설 확충, 산책로 정비 등 체육·복지 시설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깨끗한 정주생활권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위주의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역개발사업은 지역의 문화·복지 시설이 확충되고 일자리의 다양성을 높임으로 저출산 고령화와 지방도시 소멸이라는 문제로 활기를 잃어가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결방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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