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효과 등으로 경북 확진자 감소세 지속…신규감염 18명
주말효과 등으로 경북 확진자 감소세 지속…신규감염 18명
  • 승인 2021.10.18 10: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일과 비교해 주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자가 줄어드는 영향 등으로 17일 경북에서 확진자가 20명 이내로 줄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천196명으로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시·군별로 경산 5명, 구미 4명, 영주·칠곡 각 3명, 안동·상주·청도 각 1명이다.

경산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대구 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영주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유증상으로 검사받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에선 대구 북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2명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안동에서는 경산 한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 상주에서는 유증상으로 검사받은 1명, 청도에선 서울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 확진자는 15일 52명 발생했으나 주말인 16일 28명, 17일 18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방역 당국은 주말효과 외에도 지난달부터 빠르게 높아진 백신 접종률이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도내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감염으로 239명 확진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4.1명이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