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광장·팔생정원 등 조명 설치
야외 음악분수 연장 운영 계획
이 기간 야외광장은 달빛광장(느티나무광장), 신라광장(잔디광장), 사랑의 길(녹색관광탐방로), 팔색정원(메타세콰이어 사색의 길) 등 아름다운 야경으로 조성된다.
달빛광장은 달빛을 테마로 달과 토끼 등이 어우러지는 조명이, 신라광장은 신라를 테마로 신라인의 찬란한 문화를 표현한 연화벤치, 보물탑, 천마, LED장미, 초승달벤치 등 화려한 조명이 설치됐다.
사랑의 길은 사슴 조형물과 LED장미가 어우러진 포토존으로 꾸며졌고, 팔색정원은 메타세콰이어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됐다.
동궁원은 야외 음악분수도 연장 운영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야간 경관 조성 등 특별한 볼거리 제공으로 동궁원과 보문 일대를 찾는 발길이 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