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상주 출신인 이재국 (주)우영종합포장 대표가 15일 무료급식소 냉난방기 설치 비용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의 기탁금으로 무료급식소인 계림성당 나눔의 집에 냉난방기를 설치함으로써 이용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고 음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상주 서문동 출신인 이 회장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국 대표는 상주시 서문동 출신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고향의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돼 행복하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시기를 응원하며 고향에 대한 후원을 계속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