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연봉 삭감에 하향 조정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열리는 스토브리그에서 자주 등장하는 퀄리파잉오퍼(QO) 액수가 올해 50만달러 내려간 1천840만달러로 결정됐다.
20일(한국시간) AP 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연봉이 내려감에 따라 QO 액수도 하향 조정됐다.
2012년 도입된 QO는 원소속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QO 액수는 도입 때 1천330만달러에서 시작해 해마다 증가하다가 2019년 1천780만달러로 전년 대비 10만달러 깎였다.
지난해엔 1천890만달러로 증가한 뒤 이번에 두 번째로 삭감됐다.
연합뉴스
20일(한국시간) AP 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연봉이 내려감에 따라 QO 액수도 하향 조정됐다.
2012년 도입된 QO는 원소속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QO 액수는 도입 때 1천330만달러에서 시작해 해마다 증가하다가 2019년 1천780만달러로 전년 대비 10만달러 깎였다.
지난해엔 1천890만달러로 증가한 뒤 이번에 두 번째로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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