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문화상 수상자 7명 선정
대구시 문화상 수상자 7명 선정
  • 정은빈
  • 승인 2021.10.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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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서 시상식
서민교
서민교 교수
정성화
정성화 교수
김일환
김일환 고문
이현창
이현창 상임지휘자
홍억선
홍억선 수필가
이상석
이상석 대구MBC 보도국장
한상봉
한상봉 올림픽유도관장
대구 문화분야 최고 권위의 ‘제41회 대구시 문화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21일 대구시 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 공적 심사를 통해 학술·예술 등 7개 부문에서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한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술Ⅰ(인문사회과학) 부문 서민교(63) 대구대 무역학과 교수 △학술Ⅱ(자연과학) 부문 정성화(62) 경북대 화학과 교수 △예술Ⅰ(공간예술) 부문 김일환(72) 대구시 미술협회 고문 △예술Ⅱ(무대예술) 부문 이현창(57)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문학 부문 홍억선(65) 수필가 △언론 부문 이상석(56) 대구MBC 보도국장 △체육 부문 한상봉(82) 올림픽유도관 관장이다.

행사장인 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로비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시상식에 참석한 가족·지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시상에 앞서 수상자별 주요 업적 등을 담은 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해 진행한다.

한편 1981년 제정된 대구시 문화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뛰어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40회에 걸쳐 총 260명이 수상했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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