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구미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 및 토론회는 인하대학 도시재생대학원 초빙교수이자 런던시티대학 정책연구소장 겸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김정후 박사의 산업단지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 대한 강연에 이어 구미시의 도시재생 사업 소개 및 토론 등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정후 박사는 강연에서 가장 쇠퇴한 산업단지에서 새로운 상업·문화 도시로 변모한 맨체스터, 쇠퇴한 도시에서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돼 수변재생의 상징이 된 리버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산업기지 조성과 기존 건물·공간 재활용에 성공하여 유럽 최대의 스타트업 허브가 된 파리 등 유럽 산업단지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김정후 박사는 강연에서 가장 쇠퇴한 산업단지에서 새로운 상업·문화 도시로 변모한 맨체스터, 쇠퇴한 도시에서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돼 수변재생의 상징이 된 리버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산업기지 조성과 기존 건물·공간 재활용에 성공하여 유럽 최대의 스타트업 허브가 된 파리 등 유럽 산업단지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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