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현직 지방의원 324명, 윤석열 지지 선언···"국민적 열망·소명 완수할 후보"
경북도 전·현직 지방의원 324명, 윤석열 지지 선언···"국민적 열망·소명 완수할 후보"
  • 윤정
  • 승인 2021.10.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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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현직 지방의원 324명이 24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5층 강당에서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 김희수 부의장, 정영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전·현직 도·시·군의원들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불의한 권력에 맞서 당당히 싸워온 윤석열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공정과 상식이 바탕이 되고 정의가 흐르는 나라다운 나라를 건설하라는 국민적 열망과 소명을 완수할 후보는 윤 후보가 유일하다”라는 입장을 천명했다.

전·현직 의원들은 “현 정권의 잇따른 정책 실패, 편 가르기로 국민들은 희망을 잃고 민생은 한계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라며 “이러한 문제를 타개하고 경북도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년 대선에서 깨끗하고 능력 있는 윤 후보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대장동 개발 비리에서 나타났듯 부정한 권력의 카르텔과 특권동맹은 여전히 강고하다”라며 “현 정권의 과오는 물론 부정한 특권을 끊어낼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온갖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불의한 권력에 맞서며 헌법 가치를 지켜냈다”라며 “윤 후보의 당선이 곧 시대정신”이라고 주장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경북도 전·현직 지방의원 324명, 윤석열 지지 선언
경상도 전·현직 지방의원 324명이 24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5층 강당에서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석열 캠프 경북선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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