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생활문화센터, 26일부터 시범 운영
대구생활문화센터, 26일부터 시범 운영
  • 황인옥
  • 승인 2021.10.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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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 정식 개관 앞두고
2일부터 ‘오픈하우스 위크’
갤러리·생동버스킹 등 선봬
대구문화재단이 광역거점 생활문화 플랫폼인 ‘대구생활문화센터’를 대구시와 위·수탁 협약 체결함에 따라 26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는 대구 최초의 광역거점 생활문화센터로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 내 옛 통일전시관을 리모델링한 지하 1층~지상 3층의 건물로 동아리실, 음악실, 교육실, 공연장, 전시장 등을 조성해 오는 11월 19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센터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시민갤러리와,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되는 오픈하우스 위크를 통해 모두의 갤러리, 생동버스킹, 생동예담 등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는 “앞으로 센터는 생활문화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과 생활문화 교류 플랫폼 기능을 통해 생활문화 커뮤니티를 확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문화인들의 축제인 ‘2021 대구생활문화제’ 또한 11월 19일 센터 개관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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