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시, 구·군, 공공기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보다 축소해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절차 연습으로 나눠 실시하며 시, 구·군, 군, 경, 소방, 주요 공공기관 및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담당자 및 업무 관련 필수요원이 참가한다.
연습 기간 동안에는 위기조치 대응훈련,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실제훈련(국가지도통신 위성망 설치훈련, 해킹메일 대응훈련) 등이 실시된다.
김철섭 시 시민안전실장은 “을지태극연습이 축소 실시되지만, 대구시의 비상대비태세역량 강화와 비상대비 업무담당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이번 연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보다 축소해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절차 연습으로 나눠 실시하며 시, 구·군, 군, 경, 소방, 주요 공공기관 및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담당자 및 업무 관련 필수요원이 참가한다.
연습 기간 동안에는 위기조치 대응훈련,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실제훈련(국가지도통신 위성망 설치훈련, 해킹메일 대응훈련) 등이 실시된다.
김철섭 시 시민안전실장은 “을지태극연습이 축소 실시되지만, 대구시의 비상대비태세역량 강화와 비상대비 업무담당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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