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서 '2021 한·중 우호 도시포럼' 열린다
27일 대구서 '2021 한·중 우호 도시포럼' 열린다
  • 정은빈
  • 승인 2021.10.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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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중도시우호협회 공동 주최, 한·중 5개 도시 등 참여
코로나19 이후 문화, 관광, 방역 등 한·중 도시협력 방안 토론
‘2021 한·중 우호도시 포럼’이 오는 27일 대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대구시는 오는 27일 오전 9시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대구 즐거운홀에서 한·중 우호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 이후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행사는 대구시와 한·중도시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한다.

올해 포럼에는 한·중 5개 도시와 2개 중국단체가 참여한다. 중국 지방정부 산시성(山西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시, 지린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 저장성(浙江省) 이우시와 칭다오시의 단체 ‘중한도시발전연맹’은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대구시와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 포럼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문화·관광·방역 등에 대한 협력 방안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란푸안(藍佛安) 산시성장이 포럼 1부에 중국 지방정부를 대표해 화상 축사를 전할 계획이며, 포럼 2부에는 두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화상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구시는 중국 5개 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도 체결한다. 중국 산시성과는 ‘우호도시의향서 협약식’,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와는 4개 도시를 대표해 ‘우호도시교류협력관계 수립에 관한 협약’을 화상으로 체결하고, 나머지 중국 도시들은 우편으로 협약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한·중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2021 한·중우호청년포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직접 강연하는 ‘한·중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 강연’, ‘2021 한·중 관광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한·중 우호도시 포럼과 한·중 수교 30주년, 내년 2월 베이징올림픽 등을 계기로 상호 우호적 분위기롤 조성하고 중국 관광시장 개척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중도시 정부 간의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확대돼 상호 발전에 좋은 기류가 형성되리라 본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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