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털어내고… 동메달 딴 유영
실수 털어내고… 동메달 딴 유영
  • 승인 2021.10.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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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 5위 했지만 프리서 만회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17·수리고)이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09점에 예술점수(PCS) 69.15점을 받아 총점 146.24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70.73점을 받은 그는 합계 216.97점으로 최종 3위에 올랐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을 소화하다 착지 실수를 해 5위에 그쳤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2위에 오르며 최종 순위를 끌어올렸다.

유영은 2019-2020시즌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은 알렉산드라 트루소바(232.37점)가, 은메달은 다리아 우사체바(217.31점·이상 러시아)가 획득했다.

영화 ‘레미제라블’의 사운드트랙(OST)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한 유영은 트리플 악셀에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연달아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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