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웃사랑 후원금 조성에는 ㈜경희알미늄,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달서경제인협의회, 유니크, 동신철물 등 지역 업체가 참여했다. 업체들은 마라톤 대회 신청자 2천 명을 기준으로 한 이웃사랑 후원금 1천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마라톤 대회로 조성한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인들이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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