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예방 시행 우수기관 선정
대구시는 지난 9월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 예방 시행 계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 △생명 지킴이 양성을 통한 자살 예방 환경 조성 △자살 빈발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 강화 △온라인 자살 유해 정보 차단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대구시는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26.1명으로 나타나 직전 연도 대비 2.6명 감소한 성과를 거뒀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대구시는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26.1명으로 나타나 직전 연도 대비 2.6명 감소한 성과를 거뒀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