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 모색
대구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 모색
  • 채영택
  • 승인 2021.10.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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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전교조 대구지부 토론
학교 실무자·관련 전문가 발제
취약층 학생 지원 문제점 논의
대구시의회(배지숙의원, 이진련의원)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가 주최하는 대구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22일(금) 대구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적 교육복지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게 된 현재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대한 내용으로 논의를 실시하였다. 특히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조손가정의 안타까운 사건을 돌아보며,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의 문제점은 없는지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계획하였다.

학교와 교육청에서 학교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이경남 복지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 박상철 장학사, 전교조대구지부 임성무 지부장,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진미경 회장, 대구광역시의회 이진련 의원의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영진사이버대학교 박상용 교수가 맡았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실무자와 교육복지에 관련된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이러한 방안을 함께 찾아보았으며 교육 현장과 지역을 아우르는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채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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