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북안면 주민자치 회의 개최

내년도 신규 프로그램 추가 합의

영천시 북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병배)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1년 10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1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현황 보고 및 2022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편성에 관한 토의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열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으로 인하여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2022년도에는 주민들이 접할 문화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기존의 프로그램 외에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요가 교실, 난타 교실, 장구 교실, 스포츠댄스 교실, 나무공예)과 신규 프로그램(서예 교실, 아랑고고장구, 생활자수 교실)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방병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더욱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주민자치를 주도적으로 이끌고자 모인 회의라 더욱 뜻깊은 자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주민들이 폭넓고 재미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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