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축산악취 민원 해소 적극 나서
경산, 축산악취 민원 해소 적극 나서
  • 김상만
  • 승인 2021.10.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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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량 양돈농가 가축분뇨 처리 모색
용성농협 등 유관기관과 대책 마련
분뇨 재활용 친환경 퇴비 공급키로
경산시는 급격한 도시화와 도시민의 귀농·귀촌으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축산악취 민원을 해소하고자 축산악취의 근본적인 문제인 가축분뇨의 신속 수거·처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하절기부터 급증한 축산악취 민원으로 인해 압량지역 양돈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산시 한돈협회(지부장 박복용), 용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도길), 경산묘목영농조합(조합장 정희진)과의 상호협력으로 퇴비의 신속 수거 및 액비 살포지 확보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협의를 시작하였다. 용성농업협동조합은 관내 유일한 가축분퇴비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의 분뇨를 수거하여 생산한 친환경 퇴비를 경종 농가에 공급하여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으로 압량지역 양돈농가 분뇨의 신속 수거를 위해 양돈농가와 상호 협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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