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소방서(서장 우병욱)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2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8일 중부소방서는 겨울철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감소를 목표로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 조성 △화재 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 안전관리 강화 △지역적 여건에 맞는 자율형 특수 시책 등 5대 전략을 세우고 27개의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택 화재의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장판 등 전열기 사용 매뉴얼을 보급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 중점관리대상,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 대상에 소방특별조사 등 실현 가능한 맞춤형 종합 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우병욱 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 체계적인 대비와 예방을 통해 안전한 중·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28일 중부소방서는 겨울철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감소를 목표로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 조성 △화재 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 안전관리 강화 △지역적 여건에 맞는 자율형 특수 시책 등 5대 전략을 세우고 27개의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택 화재의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장판 등 전열기 사용 매뉴얼을 보급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 중점관리대상,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 대상에 소방특별조사 등 실현 가능한 맞춤형 종합 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우병욱 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 체계적인 대비와 예방을 통해 안전한 중·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