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장 청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Duke 대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대변인, 기획재정담당관, 보상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장 청장은 “호국충절의 고장 대구·경북에 보훈청장으로 부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는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든든한 보훈’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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