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교실’ 성과 공연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와 (재)국립발레단(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은 지난 3월부터 협력하여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갈라 공연 ‘Fly Higher with KNB’을 4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연다.
‘꿈나무 교실’은 수성아트피아의 지역 네트워크와 국립발레단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구 거주 초등학생을 모집하여 무료 발레교실을 운영한 공익사업이다. 두 기관은 올해 3월에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평소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 필요 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과 공연 출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뜻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원활한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여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매주 2회씩 수성아트피아 연습실에서 발레의 기초 동작을 배우며 소중한 꿈을 키워왔고, 이번 공연에서 ‘햇살 아래’라는 작품으로 공연의 시작을 장식한다.
‘햇살 아래’는 이번 공연을 위해 창작된 작품으로 ‘꿈나무 교실’ 참여 학생들이 발레리나로서 갖는 첫 꿈의 무대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작품을 위해 피아노곡을 작곡하였고, 안무 및 지도에는 국립발레단 출신 이향조가 맡았다. 이향조 강사는 경북예고와 한양대 무용학과 졸업, 국립발레단 정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서울 탄스스테이션, 와이즈 발레단 객원 지도위원 등 발레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햇살 아래’와 함께 이어지는 국립발레단의 갈라 프로그램으로 ‘백조의 호수’ 1막 2장 아다지오, ‘호두까기인형’ 2막 그랑 파드되, ‘돈키호테’ 3막 그랑 파드되 등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과 모던발레 ‘Are you as big as me?’, ‘Ballet 101’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꿈나무 교실’은 수성아트피아의 지역 네트워크와 국립발레단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구 거주 초등학생을 모집하여 무료 발레교실을 운영한 공익사업이다. 두 기관은 올해 3월에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평소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 필요 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과 공연 출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뜻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원활한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여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매주 2회씩 수성아트피아 연습실에서 발레의 기초 동작을 배우며 소중한 꿈을 키워왔고, 이번 공연에서 ‘햇살 아래’라는 작품으로 공연의 시작을 장식한다.
‘햇살 아래’는 이번 공연을 위해 창작된 작품으로 ‘꿈나무 교실’ 참여 학생들이 발레리나로서 갖는 첫 꿈의 무대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작품을 위해 피아노곡을 작곡하였고, 안무 및 지도에는 국립발레단 출신 이향조가 맡았다. 이향조 강사는 경북예고와 한양대 무용학과 졸업, 국립발레단 정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서울 탄스스테이션, 와이즈 발레단 객원 지도위원 등 발레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햇살 아래’와 함께 이어지는 국립발레단의 갈라 프로그램으로 ‘백조의 호수’ 1막 2장 아다지오, ‘호두까기인형’ 2막 그랑 파드되, ‘돈키호테’ 3막 그랑 파드되 등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과 모던발레 ‘Are you as big as me?’, ‘Ballet 101’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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