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대구경북 보훈위탁병원 3개소 충원, 5일부터 운영
대구보훈청, 대구경북 보훈위탁병원 3개소 충원, 5일부터 운영
  • 박용규
  • 승인 2021.11.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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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위한 위탁병원을 3개소 충원하고 5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병원은 대구 중구 건강제일내과의원, 경북 상주시 강남비뇨기과의원, 경북 고령군 고령백의원이다.

보훈위탁병원 진료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가 6개 광역시에 있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위탁지정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320곳이던 위탁병원을 64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의 경우 시·군·구별로 1개 이상, 총 58개소에서 위탁진료가 가능하며, 연말까지 대구 수성구와 경북 구미시, 김천시, 영덕군, 의성군에 1개소씩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장정교 대구보훈청장은 “새롭게 추가 지정된 위탁병원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의 다양한 의료수요에 부합하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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