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입동 지나 기온‘뚝’
7일 입동 지나 기온‘뚝’
  • 박용규
  • 승인 2021.11.0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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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8~14일) 대구·경북지역은 입동(7일)을 지난 후 기온이 급하강하겠으니 아침 추위에 대비해 외투를 챙기는 등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중 지역의 아침 기온은 주초인 7~8일 10도 전후이다가 9일 이후 10도 가까이 수직 낙하하겠다.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7~8일 10~13도 사이에서 9일 이후 3~6도 사이로 기록될 전망이다. 통상 경북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봉화군은 6~10도이다가 9일 이후 영하권까지, 나머지 지역도 낮게는 6도에서 높게는 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도 함께 떨어지겠다. 대구의 낮 수은주는 7~8일 사이 20도까지 올랐다가 9일 13도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절기 상 입동인 7일에는 대구·경북 전역에 비가 와 8일 오전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전남권, 제주도를 시작으로 8일 오전 전국으로 호우가 확대될 전망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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