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 14일 결승
양팀 모두 우승 후보 꼽혀…이번 대회 최고 빅매치 기대
양팀 모두 우승 후보 꼽혀…이번 대회 최고 빅매치 기대
‘2021 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 정상을 놓고 격돌할 두 팀이 가려졌다.
부활A팀과 시나브로A팀이 오는 14일 대회 대회 우승을 놓고 양보 없는 대결을 벌인다.
지난 6~7일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출전 팀들의 8강과 4강 경기가 진행됐다.
부활A는 8강에서 피닉스와 맞붙어 보다 앞선 경기력으로 16-5로 승리하고 8강에 올라갔다.
부활A는 4강에서 포항실버와 대결을 벌였다. 포항실버는 50대 이상과 60대로 구성된 팀인데 예선전부터 뛰어난 경기력으로 돌풍을 일으킨 팀이었다.
포항실버는 8강에서 미이라클을 15-4로 누르고 4강에 안착, 부활A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막강 우승 후보였던 부활A에게 도전한 포항실버는 역부족이었다.부활A는 경기초반부터 최강 화력을 뿜으며 포항실버를 압도했다.
결국 이 경기에서 부활A가 포항실버를 21-3으로 크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다른 우승 후보인 시나브로A는 8강에서 알바트로스와 맞붙었다.
두 팀은 초반에는 서로 탐색전을 벌이다 점차 본격 실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서로 앞치락뒤치락 하다 시나브로A의 노련함이 알바트로스를 누르기 시작, 결국 시나브로A가 11-6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시나브로A 4강 상대는 타키온스G였다.타키온스G는 8강에서 라이혼을 7-6 한점 차로 이기고 4강에 오른 팀이었다.
시나브로A와 타키온스G 대결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나브로A가 월등한 경기력으로 초반부터 앞서기 시작했다.
시나브로A는 연이어 득점에 성공했고 타키온스G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시나브로A가 타키온스G를 1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는 14일 결승에서 맞붙는 부활A와 시나브로A 대결은 이 대회에서 최고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팀 모두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어 누가 최강 팀으로 우뚝 설지 야구 동호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부활A팀과 시나브로A팀이 오는 14일 대회 대회 우승을 놓고 양보 없는 대결을 벌인다.
지난 6~7일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출전 팀들의 8강과 4강 경기가 진행됐다.
부활A는 8강에서 피닉스와 맞붙어 보다 앞선 경기력으로 16-5로 승리하고 8강에 올라갔다.
부활A는 4강에서 포항실버와 대결을 벌였다. 포항실버는 50대 이상과 60대로 구성된 팀인데 예선전부터 뛰어난 경기력으로 돌풍을 일으킨 팀이었다.
포항실버는 8강에서 미이라클을 15-4로 누르고 4강에 안착, 부활A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막강 우승 후보였던 부활A에게 도전한 포항실버는 역부족이었다.부활A는 경기초반부터 최강 화력을 뿜으며 포항실버를 압도했다.
결국 이 경기에서 부활A가 포항실버를 21-3으로 크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다른 우승 후보인 시나브로A는 8강에서 알바트로스와 맞붙었다.
두 팀은 초반에는 서로 탐색전을 벌이다 점차 본격 실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서로 앞치락뒤치락 하다 시나브로A의 노련함이 알바트로스를 누르기 시작, 결국 시나브로A가 11-6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시나브로A 4강 상대는 타키온스G였다.타키온스G는 8강에서 라이혼을 7-6 한점 차로 이기고 4강에 오른 팀이었다.
시나브로A와 타키온스G 대결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나브로A가 월등한 경기력으로 초반부터 앞서기 시작했다.
시나브로A는 연이어 득점에 성공했고 타키온스G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시나브로A가 타키온스G를 1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는 14일 결승에서 맞붙는 부활A와 시나브로A 대결은 이 대회에서 최고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팀 모두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어 누가 최강 팀으로 우뚝 설지 야구 동호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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