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과 한국문화융합예술치료협회는 10일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융합예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지원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의 개인별 성향과 선호하는 분야인 음악, 미술, 놀이·동작, 사진, 영화 등 담임교사와 학생의 상담을 통해 파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