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시민 온라인 투표
대구시와 (재)대구관광재단은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각인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친절여행상점’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친절여행상점 선정을 위해 15일~2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득표순으로 상위 20개 업체가 선정되며, 선정된 상점에는 친절여행상점 인증 표식을 부여하고 SNS 및 블로그 체험단을 통해 친절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투표는 ‘친절여행상점’ 홈페이지(www.daegufriendlystore.co.kr) 또는 인스타그램 @friendly_daegu를 통해서 가능하다. 대구관광재단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도 증정한다.시와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50개의 친절여행상점을 선정했으며, 매년 20개씩 늘려갈 계획이다. 올해는 동성로뿐 아니라 최근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상점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북성로, 종로, 교동까지 범위를 확장해 MZ세대 여행객의 이목을 집중시켜 대구 재방문을 유도하는 리비짓(Re-visit)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친절여행상점 선정이 대구를 찾는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상권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시는 친절여행상점 선정을 위해 15일~2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득표순으로 상위 20개 업체가 선정되며, 선정된 상점에는 친절여행상점 인증 표식을 부여하고 SNS 및 블로그 체험단을 통해 친절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투표는 ‘친절여행상점’ 홈페이지(www.daegufriendlystore.co.kr) 또는 인스타그램 @friendly_daegu를 통해서 가능하다. 대구관광재단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도 증정한다.시와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50개의 친절여행상점을 선정했으며, 매년 20개씩 늘려갈 계획이다. 올해는 동성로뿐 아니라 최근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상점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북성로, 종로, 교동까지 범위를 확장해 MZ세대 여행객의 이목을 집중시켜 대구 재방문을 유도하는 리비짓(Re-visit)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친절여행상점 선정이 대구를 찾는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상권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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