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오 정장·회천 송홍래 선생 주제
성주군은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성주문화원과 경북대학교 부설 영남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는 지역 명현들의 학문과 사상 등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2년부터 역사인물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문집을 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인물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이 사업은 성주 인물들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
올해는 한강 정구의 아들로 훌륭한 내외관직을 두루 역임한 만오 정장 선생과 일제시절 파리 장서 사건에 참여했던 독립유공자인 회천 송홍래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의 ‘만오 정장의 삶과 학문적 특성’과 경북대학교 이세동 교수의 ‘회천 송홍래의 처사적(處士的) 삶과 사상’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은 후 청중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2시간가량 심도 있는 인물들의 탐구가 이뤄졌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성주문화원과 경북대학교 부설 영남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는 지역 명현들의 학문과 사상 등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2년부터 역사인물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문집을 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인물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이 사업은 성주 인물들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
올해는 한강 정구의 아들로 훌륭한 내외관직을 두루 역임한 만오 정장 선생과 일제시절 파리 장서 사건에 참여했던 독립유공자인 회천 송홍래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의 ‘만오 정장의 삶과 학문적 특성’과 경북대학교 이세동 교수의 ‘회천 송홍래의 처사적(處士的) 삶과 사상’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은 후 청중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2시간가량 심도 있는 인물들의 탐구가 이뤄졌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