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댄스…오랜만의 체험학습 ‘룰루랄라♪’
연극·댄스…오랜만의 체험학습 ‘룰루랄라♪’
  • 여인호
  • 승인 2021.11.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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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사대부설초등학교는 지난 10월27일, 대구학생문화센터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예술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예술문화체험에는 연극, kpop댄스, 가야금 등의 여러가지 체험이 있었으나 시간이 한정되어 있었기에 오후, 오전에 각 하나씩 두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선택지가 주어졌다.

현장체험 학습을 가는 소감에 대해 6학년의 신소은 학생은 “일단 좀 피곤했던 감이 있었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단체로 체험을 가서 너무 기뻤다.” 라고 말했다.

‘현장체험 학습 후 소감은?’ 이라는 질문에 연극체험을 해본 6학년 김시윤 학생은 “연극의 목표, 뜻,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짧은 연극도 해봐서 재미있었고, 신체극에 대해서도 알게되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가야금 체험을 해본 6학년 이지원 학생은 “오른쪽 검지가 너무 아프고, 박치라서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가야금이라는 악기를 체험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대답해 주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예술은 견습에 불과하다. 위대한 예술이란 바로 우리의 인생이다.(M. C. 리처즈)”라는 명언이 있다. 학생들이 경험한 예술,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예술 모두가 기대되게 만들어준 예술문화체험이였다.

위드코로나 시기에도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을 떠났고 모두 별탈 없이 돌아왔다.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의미있고 유용한 현장체험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있다.



배정빈 어린이기자(경북대사대부설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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