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월 13일 8명 이후 4개월여 만이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안동·구미·성주 각 2명, 영천·경산·영덕 각 1명이 늘어 총 1만37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들 가족, 동료, 지인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229명이 더 나왔다.
현재 1천50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