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5월 착공, 총 1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 10월 준공된 신청사는 연면적 3천322㎡, 지하1층~지상3층 규모다.
지하1층은 주차장과 예비군동대, 1층은 민원실과 소회의실, 2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3층은 대회의실로 조성됐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1988년 지어진 기존 청사는 낡고 협소한 환경에 주민편의 공간 또한 부족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3만1천여 동민의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가 다양한 편의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모사곡동은 동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수막 게시,시 홈페이지 및 sns안내 등을 통해 당분간 주민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