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북 첫 임신축하금 지원
김천시, 경북 첫 임신축하금 지원
  • 최열호
  • 승인 2021.11.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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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1회당 20만원씩
김천시는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월 1일부터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임신축하금’은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임신 1회(쌍둥이, 다둥이도 1회)당 20만원을 김천사랑카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로 신분증, 임신확인서(의료기관 인증서류), 주민등록등(초)본을 임신 확인 시부터 분만 전까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제출하면 된다. 단 외국인은 3개월 이상 김천시에 외국인 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로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한다.

김충섭 시장은 “임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김천사랑카드를 통한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최열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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