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파악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파악부터”
  • 남승현
  • 승인 2021.11.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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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위주 가채점 분석 삼가야
문이과 통합 첫 시험 가변성 높아
대학별 유형 따라 유·불리 분석”
지난 18일 실시된 대입수능이 ‘불수능’인 가운데 수험생들은 가채점 기준으로 대학 및 학과 선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송원학원 등 입시기관에 따르면 원점수 기준으로 정시 지원가능대학과 수시지원 대학 비교 분석이 필요하다. 가채점 결과 평소보다 수능 점수가 낮게 나왔다면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 대학의 대학별고사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반면 수능 성적이 평소보다 잘 나왔다면 정시모집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또 주요 대학의 경우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수시에서 최초 합격자에는 들지 못하더라도 추가모집이 있기 때문에 예비 합격자 순위에 들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경우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가채점을 통한 목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와 함께 수험생들은 원점수, 총점 위주의 가채점 분석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12월 10일 발표되는 수능 성적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다양한 정보가 기재되지만 원점수는 표시되지 않는다.

대학들도 수험생의 수능 성적을 활용할 때 표준점수, 백분위 등을 활용하여 성적을 산출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과목별 원점수나 원점수 총점을 기준으로 본인의 성적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원점수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상대적 위치를 판단하기 위한 참고자료에 불과하다. 마지막으로 대학별 수능 반영 유형에 따라 본인의 유·불리를 차분히 분석해야 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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