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사 자재 실시간 구매 가능
내년 하반기부터 대상품 확대
내년 하반기부터 대상품 확대
포스코가 ‘모바일 자재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현장 자재 수급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은 지난 7월부터 베어링, 유공압 자재와 같은 현장 필수 공동 물품에 대해 자재 ‘하루 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하루 배송은 현장에서 자재 수급이 필요할 때 사내 시스템을 통해 주문을 등록하면 공급사에 재고 확인 후 신속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모바일 자재관리 시스템은 모바일 기기로 공급사 자재를 실시간 조회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 하루 배송 체계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시스템은 사내 재고만 확인할 수 있었고 직접 구매 신청이 불가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사내는 물론 공급사 자재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실시간으로 주문할 수 있어 재고 관리에도 이점이 있다.
현재는 시스템에서 베어링만 이용 가능하나 점차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 품목들은 제철소 내 공장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품목들이기 때문에 타 공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품을 먼저 사용하고 이후에 공급사에 주문 할 수 있어 자재 공급이 훨씬 더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비자재구매실은 내년 하반기부터 스마트 구매 시스템도 구축해 일반 자재 구매 신청과 창고 간 자재 이송신청도 모바일로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은 지난 7월부터 베어링, 유공압 자재와 같은 현장 필수 공동 물품에 대해 자재 ‘하루 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하루 배송은 현장에서 자재 수급이 필요할 때 사내 시스템을 통해 주문을 등록하면 공급사에 재고 확인 후 신속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모바일 자재관리 시스템은 모바일 기기로 공급사 자재를 실시간 조회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 하루 배송 체계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시스템은 사내 재고만 확인할 수 있었고 직접 구매 신청이 불가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사내는 물론 공급사 자재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실시간으로 주문할 수 있어 재고 관리에도 이점이 있다.
현재는 시스템에서 베어링만 이용 가능하나 점차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 품목들은 제철소 내 공장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품목들이기 때문에 타 공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품을 먼저 사용하고 이후에 공급사에 주문 할 수 있어 자재 공급이 훨씬 더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비자재구매실은 내년 하반기부터 스마트 구매 시스템도 구축해 일반 자재 구매 신청과 창고 간 자재 이송신청도 모바일로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