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署,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택시기사에 감사장
달서署,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택시기사에 감사장
  • 김수정
  • 승인 2021.11.30 21: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시-감사장전달사진


대구 달서경찰서는 최근 보이스피싱(전화금융 사기) 피해를 막은 택시기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11월) 10일 개인택시기사 박모(63)씨는 70대 손님이 택시에 승차한 후 “돈을 가지고 가고 있으니 아들을 해치지 말라”라는 통화 내용을 들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박씨는 손님의 “아들이 빚을 갚지 않아 감금을 당했다고 해 지금 현금 1천만 원을 가지고 가고 있다”는 추가 설명을 듣고 보이스피싱 사건 임을 직감, 손님과 아들이 직접 통화하도록 조치하는 등 피해를 막았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