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앤빌’의 투자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액션 게임 전문제작사 ‘액션스퀘어’가 개발을 담당했다.
‘앤빌’은 국내와 세계 무대 동시에 ‘XBOX 프리뷰(Preview)’와 ‘Steam 얼리 억세스(Early Access)*’ 방식으로 출시되며,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22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앤빌’은 이미 올해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E3’에서 인기 온라인 부스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해 공개한 베타 테스트에서 3만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앤빌’은 SKT가 XBOX와 협력해 제공하는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시 클라우드·콘솔·PC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XBOX 스토어와 Steam PC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SKT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고객은 ‘앤빌’뿐 아니라 11월 출시한 최신 레이싱 게임 ‘포르자5’ 등 200개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KT가 지난 8월말 출시한 구독 서비스 ‘우주패스 all’ 가입 고객의 경우 1만1천900원에 제공 중인 ‘게임패스 얼티밋’을 약 40% 할인된 5천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앤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https://anvil.world/kor/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T는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해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