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창립된 ‘Happy Painters’ 일곱 번째 회원전이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Happy Painters’는 중견 서양화가 강석원을 중심으로 미술을 사랑하고 늘 그림과 함께 창작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미술인들의 모임이다.
사생을 통한 풍경화와 정적인 정물화, 인물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서양화 작품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꽃’을 주제로 한 50여명의 작가 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꽃의 원초적 가치를 상기시키는 이번 전시에서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꽃’이 주는 감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순수한 자연미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