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를 통과한 내년 본예산에 대구시 관련 예산 4조133억 원이 포함돼 사상 처음으로 국비 확보액이 4조 원을 넘겼다.
이번에 확보한 4조 133억원은 올해 국비 확보액 3조4천756억 원에 비해 5천377억 원(15.4%) 증액된 것이다.
대구시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위축된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국비가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254억 원),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682억 원),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282억 원),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438억 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419억 원), 산업단지 대개조(895억 원), 상화로 입체화 사업(150억 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525억 원) 등이다.
권영진 시장은 “내년도 예산에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미래도시 공간 혁신 등 위드 코로나 속 일상 회복과 경제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내실 있는 사업들이 대거 반영돼 대구의 새로운 도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이번에 확보한 4조 133억원은 올해 국비 확보액 3조4천756억 원에 비해 5천377억 원(15.4%) 증액된 것이다.
대구시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위축된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국비가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254억 원),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682억 원),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282억 원),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438억 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419억 원), 산업단지 대개조(895억 원), 상화로 입체화 사업(150억 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525억 원) 등이다.
권영진 시장은 “내년도 예산에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미래도시 공간 혁신 등 위드 코로나 속 일상 회복과 경제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내실 있는 사업들이 대거 반영돼 대구의 새로운 도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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