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내년 1월 1일자 조직개편
- 4국 1실 25과→4국 2실 24과, 정원 1천37명→1천49명
대구 동구청이 내년 1월 1일자로 미래정책실을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을 12명 늘리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지난해 1월 기존 3국 체제를 4국 체제로 개편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대구 동구는 현 정책개발과를 미래정책실로 승격시켜 4국 1실 25과를 4국 2실 24과로 바꾼다고 6일 밝혔다.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군소음 피해 보상 추진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 도입에 대비해 구청 공무원 정원도 현 1천37명에서 1천49명으로 증원한다.
동구는 공군 K-2 군공항 이전 확정에 따른 후적지 개발과 대형 국·시책사업 추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성과 창출과 민선7기 후반기를 책임지고 핵심 비전을 실천할 조직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K-2 군 공항 후적지 개발과 연계하여 동구가 대구경북의 중심 도시,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세계적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아낌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 4국 1실 25과→4국 2실 24과, 정원 1천37명→1천49명
대구 동구청이 내년 1월 1일자로 미래정책실을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을 12명 늘리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지난해 1월 기존 3국 체제를 4국 체제로 개편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대구 동구는 현 정책개발과를 미래정책실로 승격시켜 4국 1실 25과를 4국 2실 24과로 바꾼다고 6일 밝혔다.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군소음 피해 보상 추진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 도입에 대비해 구청 공무원 정원도 현 1천37명에서 1천49명으로 증원한다.
동구는 공군 K-2 군공항 이전 확정에 따른 후적지 개발과 대형 국·시책사업 추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성과 창출과 민선7기 후반기를 책임지고 핵심 비전을 실천할 조직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K-2 군 공항 후적지 개발과 연계하여 동구가 대구경북의 중심 도시,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세계적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아낌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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