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설…대구·경북 일부 지역 눈 대신 빗방울
7일 대설…대구·경북 일부 지역 눈 대신 빗방울
  • 박용규
  • 승인 2021.12.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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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大雪, 12·7)’에 대구·경북 일부 지역은 눈이 아닌 비가 오겠다.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설인 7일 울릉도와 독도에 예상 강수량 5~20㎜의 비가 내리겠다.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5㎜ 안팎으로 내릴 전망이다.

전국적으로도 눈이 내리는 곳은 강원지역 해발고도 1천m 이상의 높은 산지가 유일할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적설량은 1~3㎝다.

대구·경북지역 기온은 당분간 평년(아침 -7~1도, 낮 5~10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7일 예상 기온은 대구 1~14도, 포항 5~14도, 안동 -1~14도, 봉화 -4~12도 등으로 예측됐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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