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은 최근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신정필 세양 회장이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한 1억원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신정필 세양 회장은 “세계 수준의 보건의료 전문직업인 양성 메카 대학으로서 학생들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꿈을 펼쳐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 총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최고의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최첨단 교육시설과 기자재 확충을 통해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미래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세양은 1976년 10월 창립해 45년간 축척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치과용기기 핸드피스를 전문적으로 제조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