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화천대유 비리 대장동 개발 특검 100% 환영”
李 “화천대유 비리 대장동 개발 특검 100% 환영”
  • 장성환
  • 승인 2021.12.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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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근거 있는 혐의 포함 특검
의혹 뚜렷한데 검찰 수사 더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관련 특검의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이 후보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화천대유 비리 대장동 개발 특검을 100% 환영한다”며 “이재명의 근거 없는 의혹, 윤 후보의 근거 있는 혐의와 의혹을 포함해 화천대유 비리 사건의 처음과 끝까지 성역 없는 특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티끌만 한 비리도 저지르지 않았고 저와 관련된 의혹은 몇 달간 탈탈 털었지만 아무 근거가 없다. 그럼에도 특검을 환영한다”면서 “윤 후보는 화천대유 팀의 부산저축은행 대출 비리 묵인 혐의가 뚜렷하고, 화천대유 돈으로 부친 집을 급하지도 않은데 매입했다. 혐의와 의혹이 뚜렷한데 검찰 수사는 더디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화천대유 비리 사건 중 윤 후보와 관련된 뚜렷한 혐의와 의혹은 빼고 특검하자는 것을 국민이 납득하겠느냐”며 “국민의힘과 윤 후보 말대로 특검 거부자가 범인이다. 윤 후보의 혐의와 의혹에 대한 특검을 거부한다면 윤 후보가 바로 범인”이라고 몰아세웠다.

여야는 특검 도입에 의견을 모았지만 윤 후보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관련 의혹’ 포함 여부 등 그 범위와 세부 내용에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특검 논의가 지지부진하자 이 후보 본인이 나서서 다시 불을 지핀 모양새다. 그는 “윤 후보의 조속한 답변을 요청한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한편 이 후보 측은 ‘이 후보가 초등학교에서 퇴학당했고 범죄로 인해 소년원에 입소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씨를 고발했다고 전했다.

장성환기자 newsman9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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